안녕하세요 루트팜입니다

오늘은 감초의 포복경 번식 줄기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루트팜의 감초 재배는 양액 재배 방식이므로 토경재배와의 성장 사이클이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초는 발아 후 3개월 전부터도 번식줄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다른 이름으로 포복경, 지하경, 러너, 번식줄기 등으로 표현되는데

지금부터 우리는 번식줄기라고 표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번식줄기를 제어하지 않으면 주군의 성장을 방해함과 동시에

재배환경을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감초에 발생하는 번식줄기의 모습]

토경재배나 용기재배에 있어서 땅속에서 멋대로 마구 발생하는 현상을 어찌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온통 뒤엉켜버리고 수십 개의 번식줄기 발생을 아주 잘 보여주는 아래 사진을 보시면 그 심각성을 아실 것입니다.

길이는 7m까지 뻗어 나가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더 멀리 가는 것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번식줄기를 제어하지않은 실험사진]

감초의 번식줄기에도 글리시리진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여 사용을 해도된다 말을 합니다.

그런데 주근과 같지는 않겠지요.

번식줄기는 마디마디가 있고 그 마디마다 또 다른 수염뿌리가 발생을 하고 정말 끝도 없이 혼란스럽게 됩니다.

주근처럼 굵어지지 않기 때문에 상품성을 인정받기 어렵기에 가능한 주근의 성장이 상품성을 좋게하고

재배과정에 온통 번식줄기의 지상부 줄기들로 인한 양호한 작황처럼 착시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고

수확 과정과 세척 과정 등 모든 부분에서 장애 요인이 될 뿐입니다.

그러면 번식줄기는 어떻게 제어해야 할까요?

감초의 두부를 노출시키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토경재배나 용기재배를 할 경우 감초의 두부 노출이 쉽지 않고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우리 루트팜에서 실험하고 연구과정에서 생산된 감초의 모습들을 한눈에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루트팜에서 실험재배한 다양한 사진]

루트팜 감초 재배법은 번식줄기의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아주 효과적인 감초 재배법입니다.

감초를 마치 규격화된 공산품처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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